펩시가 만든 운동기구, 정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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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Coca-Cola)’의 영원한 라이벌이자 탄산 음료의 대표 중 하나인 ‘펩시(Pepsi)’에서 일반 페트병이 아닌 덤벨 모양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펩시는 자사의 2L 용기를 2Kg에 달하는 덤벨 모양으로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글로벌 광고대행사 BBDO의 브라질 지사인 ‘AlmapBBDO’에서는 신선한 디자인 프로모션을 진행했습니다. 펩시 콜라의 종류 중 하나인 ‘펩시 라이트(Pepsi Light)’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아이디어였는데요. 펩시 라이트는 제로 칼로리임에도 불구하고 피트니스 센터, 짐(Gym) 등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외면 받아오기 일쑤였습니다. 그렇기에 펩시는 패키지의 모양을 피트니스 센터에 어울리도록 2Kg의 덤벨로 만들어 운동하는 이들의 이목을 끌고 펩시라이트가 제로 칼로리이며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메시지까지 효과적으로 전달한 것입니다.

다만, 아직 이번 프로모션이 다가오는 만우절(4월 1일)을 맞아 재미있는 단발성 프로모션인지, 장기적인 캠페인으로 이어나갈 지에 대해서는 확실치는 않다고 하니 좀 더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케팅의 정석이라 불리는 코카콜라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PR이란 장애물에도 나름의 전략적인 마케팅 및 브랜딩으로 대항해온 펩시가 이번에는 한 건 제대로 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