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X KENZO, FW16 협업 제품 발매 예고

스웨덴 태생의 글로벌 SPA 브랜드, H&M이 베일에 가려져 수많은 팬들의 기대와 조바심을 불러 일으켰던 협업 브랜드를 공개했습니다.

H&M은 협업 브랜드로 프랑스와 일본, 동서양의 요소를 조화롭게 녹여내 독보적인 색채를 선보여온 세계적인 패션하우스 ‘겐조(KENZO)’임을 발표했습니다. H&M은 ‘베르사체(VERSACE)’, ‘메종 마르탱 마르지엘라(MAISON MARTIN MARGIELA)’, ‘알렉산더 왕(ALEXANDER WANG)’ 등을 비롯한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와의 협업에 이어 지난 해에는 ‘발망(BALMAIN)’과 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는데요. 이번 협업의 주인공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모습입니다.

겐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움베르토 레온(Humberto Leon)’과 ‘캐롤 림(Carol Lim)’은 이번 H&M과의 협업 제품 공개 시기를 2016년 가을/겨울 시즌으로 밝히며 남성복, 여성복, 액세서리를 포함한 폭넓은 컬렉션을 예고했는데요. “패션에 대한 재미 및 사랑을 담은 H&M X KENZO 월드로 어서 초대해 소개하고 싶다.”고 밝히며 자신들의 컬렉션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겐조 특유의 채도 높은 화려한 컬러의 패턴이 등장해 전세계 수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번 협업 제품은 11월 3일, 전세계 동일한 날짜에 발매를 앞두고 있는데요. 좋은 취지와 함께 매 시즌 큰 이슈를 불러 일으키는 H&M 협업 이면에는 안전을 해치는 캠핑 대기, 리테일 가의 배를 웃도는 부적절한 리셀 문화 등 부작용을 낳기도 했는데요. 이토록 많은 이들에게 영향력이 있는 H&M의 협업인 만큼, 이번 가을/겨울 시즌 패션계에 어떠한 반향을 불러 일으킬 지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