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briel Alcala의 유쾌한 일러스트레이션


마이애미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 ‘Gabriel Alcala’가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일러스트 작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화려하고 강렬한 색채의 대비와 독특한 설정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유머를 녹여내는 Gabriel은 ‘레드불(Red Bull)’, ‘워너 뮤직(Warner Music)’, ‘So young 매거진’ 등 다수의 매체와 함께 작품활동을 해왔는데요. 그는 최근 ‘Eye Cue’라는 타이틀의 일러스트 모음집을 선보였습니다. Gabriel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주변의 것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이 일러스트 모음집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그는 “나는 항상 주변의 것들을 쿨한 일러스트로 표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관찰하곤 한다. 나는 포토그래퍼와 관찰자의 중간 영역에 걸쳐 있다. 난 그저 내가 본 것을 그림으로 표현해내는 것뿐이다. Eye Cue는 기본적으로 재미 있는 관찰과 독특한 요소들의 조합으로 이뤄져 있으며, 가끔은 새로운 것을 표현하기 위해 실 생활에서 관찰한 요소와 과거 또는 미래, 아니면 상상의 것들을 함께 조합하곤 한다.”며 자신의 예술관에 관해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로큰롤(Rock&Roll)과 야구, 그리고 동물로부터 영감을 받은 그의 작품에서는 음악적인 요소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플로리다의 멤버들로 구성된 밴드 ‘Jacuzzi Boys’의 기타리스트로도 활동 중인 Gabriel이기에 음악에 관련된 일러스트 역시 그의 작품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곤 합니다. 그의 개인 프로젝트인 ‘Sister Ray’는 냉소적이고 퇴폐적이며 거친 사운드가 특징인 미국의 밴드 ‘벨벳 언더그라운드(Velvet Underground)’의 노래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인데요. 실제로 그는 노래의 전체 배경을 완벽하게 상상해낼 때까지 수없이 반복해서 들었을 정도라고 합니다.

또 다른 작품인 ‘Planet Bowie’는 지난 1월, 세상을 떠난 불세출의 천재 음악가 ‘데이빗 보위(David Bowie)’를 향한 Gabriel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데요. “데이빗 보위가 세상을 떠나고 한 달 뒤, 과학자들은 태양계 내의 새로운 행성을 발견했다. 이 작품은 새로 발견된 이 행성의 이름을 데이빗 보위로 짓게 하기 위한 캠페인을 위한 티셔츠로 제작됐다.”며 보위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가브리엘의 성향이 짙게 드러나는 작품으로는 ‘Tan Line 4’가 있는데요. 이 작품은 그가 작업할 때 즐겨 듣는 앨범인 ‘존 레논(John Lennon)’의 ‘Mind Game’ 앨범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고 합니다.

이처럼 일상과 상상,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를 그만의 시각으로 새롭게 표현하는 Gabriel Alcala의 예술적 세계관은 강렬한 시각적 효과만큼 위트 있고 유쾌한 주제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또 어떤 유머러스한 작품으로 우리를 유쾌하게 찾아올 지 기대가 됩니다. 더 많은 그의 작품 및 관련 제품 구매는 Gabriel Alcala의 공식 홈페이지 또는 Tan&Loose 출판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