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일상을 원더랜드로, 최지욱의 일러스트 세계

featureimage차분한 컬러, 시점을 비트는 아트웍으로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드러내는 우리나라의 일러스트레이터 ‘최지욱’의 손을 거치면 우리가 생활하는 일상도 매력적인 상상 속 공간이 됩니다.

최지욱의 작품은 파스텔톤의 차분한 컬러, 시점을 비트는 독특한 표현, 기하학적 도형이 어우러져 여타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작품과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데요. 이에 더해 상상을 자극하는 초현실적인 주제는 몽환적인 느낌마저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런 디테일은 그녀의 작품에 시적인 감성을 불어넣기도 하는데요. 이는 그저 귀여운 감성에 머무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주제를 통해 우리에게 생각할 여지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또한, 최지욱 작가는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열렸던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메인 포스터 디자인을 통해 많은 이들과 교감하기도 했는데요. 20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20편의 영화를 재해석한 전시에 참여해 ‘이시이 카츠히토(Ishi Kasuhito)’ 감독의 영화 ‘녹차의 맛’을 재해석한 작품 역시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으며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기대하기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최지욱 작가는 신인 작가라는 타이틀을 뛰어넘은 독자적인 예술관으로 자신의 영역을 뚜렷하게 구축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또 어떤 놀라운 작품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기대가 됩니다. 최지욱 작가의 더 많은 작품은 그녀의 텀블러인스타그램을 참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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