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스튜디오’ 졸업생들의 첫 작품

일본의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 ‘지브리 스튜디오(Studio Ghibli INC)’의 졸업생들로 구성 된 ‘포노크 스튜디오(Studio Ponoc)’에서 금년 여름 개봉을 앞둔 ‘메리와 마녀의 꽃(Mary and The Wirck’s Flower)’의 예고편을 공개 했습니다.

‘메리와 마녀의 꽃’은 ‘소인(小人)족’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뛰어난 색감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던, 대표작 ‘마루 및 아리에티(2010)’와 지브리의 20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인 ‘추억의 마니(2015)’를 연출한 감독 ‘요네바야시 히로마사’와 2014년 당시 지브리의 차세대 프로듀서로 각광받았던 ‘니시무라 요시아키’가 함께 지브리를 나와 ‘포노크 스튜디오’를 설립 한 이후 이들의 첫 번째 작품 입니다.

녹색 눈의 신비한 고양이를 만나 평범한 소녀의 마법과 모험이 시작되는 내용의 영국의 소설가 ‘메리 스튜어트(Mary Stuart)’의 어린이 소설 ‘작은 빗자루(The Little Broomstick<1971>)’를 원작으로 삼으며, 마찬가지로 주인공인 평범한 11살 소녀 ‘메리’에게 어느 날 비범한 초능력이 생기면서 모험을 떠난다는 지브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와 주제로 구성되었는데요, 하지만 다소 식상한 소재와 주제 임에도 불구하고 지브리를 나온 실력 있는 이들의 첫 작품이기에 많은 팬들의 기대감은 오히려 증폭 되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은 올 여름 어떠한 결과물로 감동을 가져다 줄 수 있을지 기대해보며, 지난 12일 포노크 스튜디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된 1차 예고편도 확인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