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적인 감성이 담긴 세상에서 가장 작은 일러스트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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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레건(Oregon)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1924의 오너인, ‘크리스찬 왓슨(Christian Watson)’은 작고 가는 잉크 펜촉을 활용해 작지만 디테일이 살아있는 작품을 선보입니다.

그는 자신이 그려낸 작품이 얼마나 작은지 보여주기 위해 주로 연필의 끝 부분, 또는 연필의 몸체와 함께 그림을 그리는데요. 이렇게 작은 사이즈의 작품일지라도 동물의 깃털, 건물의 벽돌, 빙벽 클라이머가 쥐고 있는 바이퍼 해머(Viper Hammer, 빙벽을 올라갈 때 얼음에 꽂는 망치 모양의 도구)등 어느 하나 흐릿하거나 일그러진 경우가 없습니다. 그의 작품을 보면 주로 자연환경, 동/식물이 중심이 되는데요. 그가 자라왔던 시골 풍경이 주는 그의 아이디어와 시적인 감성들이 녹아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현재 그의 스튜디오인 1924는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잠시 닫아 놓은 상태지만, SNS에서는 여전히 그의 작품과 일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크리스찬 왓슨의 더 많은 작품은 그의 인스타그램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