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개의 타일이 만들어낸 거대 벽화가 담긴 예술적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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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건설 회사인 Benthem Crouwel은 8만장의 타일로 거대 벽화를 연상시키는 터널, ‘Cuyperpassege’ 를 건축해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암스테르담 중앙역과 ‘에이강(IJ River)’를 잇는 이 터널은 하나의 예술품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합니다. 강, 바다, 운하로 둘러싸여 ‘물의 도시’라 할 수 있는 암스테르담답게 터널 벽면에는 거친 파도 위를 항해하는 범선이 그려져 있는데요. 이 터널은 매일 15,000여명 이상의 수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며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합니다. 이 터널의 개통은 새로운 통행로 건설이라는 목적 외에도 예술 프로젝트를 덧입혀 도시의 미관을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이 터널은 네덜란드의 그래픽 디자이너인 ‘어마 붐(Irma Boom)이 ’2008년에 디자인해 2010년에 착공했는데요. 장장 5년이라는 기간을 거친 2015년에야 완공 될 정도로 노력이 깃든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각의 타일 뒷면에는 넘버링이 되어있어 각각의 위치가 정확하게 지정이 되어있는데요. 이 작은 한 장의 타일이 모여 높이 3미터, 길이 110m의 거대한 벽화를 만들어내기까지의 수많은 노고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Benthem Crouwel은 이 외에도 다양한 건축물을 통해 암스테르담 곳곳에서 수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Benthem Crouwel의 더 많은 프로젝트 및 자세한 정보는 그들의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