돔 내부에 그려진 일본 내해의 환상적인 풍경

도쿄, 런던, 뉴욕 등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일본계 브라질 아티스트인 ‘오스카 오이와(Oscar Oiwa)’는 공기를 주입해 만든 ‘돔(Dome)’ 내부 벽면에 독특한 감성이 담긴 일본풍의 풍경을 담아냈습니다.

그는 자신의 작품을 좀 더 입체적이고 깊이 있게 전달하기 위해 평면이 아닌 돔 형태의 공간 내부 벽면을 선택했는데요. 그가 이번에 작품을 공개한 무대인 ‘2016 세토우치 트리엔날레(2016 Setouchi Triennale)’가 개최된 ‘세토우치의(Setouchi)’ 광활하고 우거진 산과 바다, 숲 등 대자연을 담아내기에는 평면보다는 휘어진 형태인 돔 형태의 내부 벽면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는 이유입니다.

홋카이도, 혼슈, 시코쿠, 큐슈 네 개의 섬으로 이뤄진 국가인 일본, 그 중 혼슈, 시코쿠, 큐슈 세 개의 섬 안에 자리한 내해(內海)에 있는 ‘세토 내해(Seto Inland sea)’의 아름답고 신비한 풍경이 작가의 감성과 맞물려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또한, 트리엔날레가 열렸던 기간 동안에는 오스카 오이와의 작품 안으로 직접 진입해서 경험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돔 안에 들어가 360도로 경험하는 그의 작품에서는 오로지 세토 내해의 섬과 자신만이 남아 그 자연에 압도되는 느낌마저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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