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디자이너가 촬영한 도쿄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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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아티스트, Liam Wong이 도쿄의 야경을 주제로 삼아 독특한 분위기의 밤거리를 담은 사진을 선보였습니다.

Liam Wong은 비디오 게임 회사 소속이라는 독특한 배경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는 우리에게 ‘어쌔신 크리드(Assasin’s Creed)’로 잘 알려진 프랑스의 게임 회사인 ‘유비소프트(ubisoft)’에서 그래픽 디자인 및 디렉터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래서인지 그의 사진을 보면 마치 게임 속 그래픽처럼 비춰지기도 합니다. 이번에 선보인 사진은 지난 2014년 11월, 유비소프트의 대표적 1인칭 슈팅 게임인 ‘파 크라이 4(Far Cry 4)’의 발매 투어로 인해 도쿄를 방문했을 당시, 네온사인과 도쿄의 밤거리가 만들어내는 인상적인 풍경에 감명을 받아 촬영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마치 80년대를 대표하는 SF영화인 ‘리들리 스콧(Ridley Scott)’ 감독의 ‘블레이드 러너(Blade Runner)’ 또는 ‘가스파 노에(Gaspar Noé)’ 감독의 ‘엔터 더 보이드(Enter the void)’의 고전적면서도 음산한 분위기마저 느껴집니다.

보통의 야경 사진이라 하면 밝고 찬란한 불빛이 수놓은 모습을 상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 같은데요. 이처럼 낮은 채도와 어두운 분위기의 야경 사진에서도 분명 색다른 아름다움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더 많은 이미지는 Liam Wong의 인스타그램 혹은 페이스북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