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거리를 활보하는 야생동물들


유럽 동북부에 위치한 발트해 연안의 작은 나라, 리투아니아의 디지털 아티스트 ‘쎄스로바스 쎄스나케비치우스(Ceslovas Cesnakevicius)’가 마치 꿈 속에서나 볼 법한 아름다운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유럽의 거리, 그리고 그 거리 위를 채운 수많은 사람들은 전혀 특별할 게 없습니다. 하지만, 야생동물이 함께 있다면 어떨까요? 쎄스로바스는 ‘동물원(The Zoo)’라는 타이틀의 흑백사진 시리즈에서는 파리, 바르셀로나, 런던, 암스테르담 등 유럽의 여러 도시에 야생동물이 자유롭게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쎄스로바스는 이렇듯 유럽의 여러 도시들을 널리 여행했던 경험을 속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따뜻한 느낌에 몽환적인 인상을 주는 그의 작품은 주로 상상을 자극하는 풍경들이 주를 이뤘는데요. 이번 작품에서는 사실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합성을 통해 새로운 감성을 자극합니다. 야생동물과 도시의 거리 위라는 다소 상반된 두 가지는 의외로 조화롭고 편안해 보입니다. 사진 속에서는 인간과 동물의 어떠한 직접적 교감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마치 처음부터 인간과 동물의 세계엔 경계가 없던 듯 자연스럽습니다.

더 많은 작가의 작품은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 아래 선정된 예술 작품을 거래하는 온라인 아트 플랫폼, ‘사치 아트(Saatchi Art)’의 공식 홈페이지 또는 Ceslovas Cesnakevius의 페이스북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