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브랜드와 함께 되돌아온 고전 명화

카스피해(海) 연안에 위치한 작은 나라,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투란 라마잔리(Turan Ramazanli)’가 고전 명화를 위트 있게 패러디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대학교에서 예술과 디자인을 전공하는 구성원들로 모인 프로젝트 디자이너 그룹인 ‘글로벌 브랜드(Global Brands)’ 소속의 라마잔리는 ‘미켈란젤로(Michelangelo Buonarroti)’의 천지창조’, ‘라파엘로(Raffaello Sanzio)’의 ‘발다사레 카스틸리오네의 초상) ‘제임스 휘슬러(James Abbott Mac Neil Whistler)’의 ‘회색과 검정색의 배열(부제 : 화가의 어머니)’ 등 세계적인 명화에 이에 못지않은 명 브랜드를 합성해 재미있게 표현해냈습니다.

명화에 등장하는 브랜드는 각각의 그림에 무척이나 자연스럽게 배치되어 언뜻 보면 패러디 작품인지조차 알아차리지 못 할 정도인데요. 라마잔리는 의외로 대학교에서 지질학을 전공했다고 합니다. 정통 미술이 아닌 오히려 전혀 다른 분야의 경험에서 비롯된 특별한 시각이 이처럼 신선한 작품을 만들어 낸 것일까요? 기존에 선보였던 그래픽 디자인들과는 달리 이번 작품은 패러디라는 또 다른 장르로 추후 어떤 소재를 통해 우리를 즐겁게 해줄 지 기대가 됩니다.

투란 라마잔리의 더 많은 작품은 그의 Behance 페이지 또는 공식 페이스북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