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개념을 완전히 뒤틀어버린 포토북, PhotoViz


독일의 디자인 편집샵, ‘Gestalten’에서 ‘PhotoViz’라는 타이틀의 특별한 포토북이 출시됐습니다. 기존의 포토북과는 다르게 구성된 이 책은 사진, 인포그래픽, 데이터 시각화라는 복합적인 요소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요. 첨단 기술과 전통적인 사진 기술이 결합되어 기존의 어떤 방식들보다 더욱 효과적으로 정보들과 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일례로 하루 종일 공항에서 이륙하는 비행기의 모습들을 한 장면에 담아 보여주기도 하고, 와이파이 네트워크망 및 글로벌 물류의 흐름 등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한 눈에 다양한 정보를 신비롭고 아름답게 볼 수 있습니다.

PhotoViz의 컨셉은 우리에게 우리를 둘러싼 다양한 현상과 현실의 집합체들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데요. 이목을 사로잡는 사진들과 강렬한 시각적 효과로 이루어진 이번 포토북은 장 노출(Long Exposure, 사진의 피사체가 움직이는 속도에 비례해 사라져가는 사진 기법)부터 슬릿 스캔(특수촬영기법 중 하나로, 수직으로 뚫린 영사막의 구멍을 통해 그 뒤편에 있는 그림의 일부를 촬영하는 방법. 영사막 전면의 촬영기와 영사막, 그림이 지속적으로 움직이면서 의도하는 바 대로 촬영을 가능케 하는 방식)과 콜라주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담겨있어 기존의 개념을 비틀어 새로운 방식으로 정보를 흥미롭게 보여주는 듯 합니다.

디자인 편집샵에 Gestalten과 포토북 PhotoViz의 더 자세한 내용 및 구매정보는 Gestalten의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