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SPOILS : 수면 위로 드러난 잠재의식의 불편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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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영화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Finding Vivien Maier)’로 아카데미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상에 노미네이트 됐던 미국 태생의 영화 감독이자 아티스트인 ‘존 말루프(John Maloof)’는 최근 시카고에 위치한 자신의 갤러리 ‘Miishkooki Art Space’를 오픈 했는데요. Miishkooki에서 Joan Cornellá, Brecht Candenbroucke, Sean Norvet을 비롯한 수많은 비주얼 아티스트와 함께 첫 전시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Sweet Spoils’라는 타이틀의 존 말루프와 Miishkooki의 첫 전시는 아름다움과 추함의 사이에 자리한 대상 또는 사물을 양분하는 기괴한 것들의 표현을 담고 있는데요. 모든 사람들이 일상에서 보고, 느끼고, 알고 있지만 표현하지 못한 것들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시각이 담긴 독특한 분위기의 작품들로 시대를 풍자하거나 인간의 어두운 면을 꼬집는다고 합니다. Sweet Spoils는 보통 사람들의 잠재 의식에 자리한 꿈의 조각을 주제 삼아 강렬한 시각적 효과와 함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요. 이는 쉽사리 건드리기 어려운 주제였던 우상 파괴, 개인화로 인한 사회로부터의 격리 등 보통의 사람들로 대변되는 수많은 이들이 겪거나 들어봤을 법한 일들을 적나라하게 드러냅니다. Sweet Spoils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은 이와 같은 사회 문제에 대한 시각을 공유하며 각각의 예술적 시각을 통해 독특한 분위기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시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 및 참여 작가 리스트는 존 말루프의 갤러리 ‘Miishkooki’의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