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orknob Girl, 손잡이를 핥는 소녀들

18j1itb6fkccmjpg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아즈마 류코(Ryuko Azuma)’의 술 취한 트윗으로부터 시작한 독특한 포토 시리즈의 애매한 입장과 해석이 상반된 의견을 낳으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다양한 문화, 취향이 존재하고 존중받으며 그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런 인식은 자연스레 오타쿠 문화가 자리 잡는 것에 일조했으며 때로는 이상하고 특히나 성적인 측면으로는 기이한 문화 또는 트렌드로 발전되기까지 합니다. 특히 관음증이나 페티시즘, 속박 등 일본의 다양하고 기이한 성향은 일본 섹슈얼리즘의 시그니처로 자리 잡기도 했는데요. 그 독특한 트렌드 중 하나가 바로 손잡이 핥기입니다.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아즈마 류코(Ryuko Azuma)’의 술취한 트윗과 포토그래퍼 ‘에하라 아이(Ai Ehara)’의 답장으로부터 시작된 이 시리즈는 ‘Doorknob Girl’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 시리즈는 젊은 여성들이 독특한 의상을 입고 문을 핥는 기이한 행동을 하는데요. 이는 우스꽝스럽고 엉뚱한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말 그대로 ‘손잡이’이기 때문에 비위생적일 것이라는 사실 관계를 떠나 여성이 순종적인 자세로 저런 행위를 한다는 것 자체가 그 어떤 노출이나 노골적인 표현이 없이도 굉장히 섹슈얼한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듯합니다.

이 시리즈의 시작점이 된 포토그래퍼 에하라는 결국에는 “보는 이가 이 사진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달려있다.”고 하는데요. 일러스트레이터 아즈마 역시 이에 동의하며 “많은 이들이 이 사진을 보고 구강성교를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우리는 딱히 그 점을 염두에 두고 이 시리즈를 진행하지는 않았다. 당신들이 보고 싶은 것을 봐라.”라고 전하며 이 시리즈에 관한 오해에 해명 아닌 해명을 하기도 했는데요. 완곡하게 표현을 하긴 했지만 과연 이 사진을 보는 이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해집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다소 상반된 입장이 나올 수 있는 이 포토 시리즈에 관해 함께 이야기해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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