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 치가, 새로운 트랙 ‘Who That Be’ 뮤직비디오 공개

‘리치 치가(Rich Chigga)’라는 닉네임으로 알려진 인도네시아의 래퍼 ‘브라이언 임마누엘(Brian Imanuel)’이 새로운 트랙 ‘Who That Be’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습니다.

리치 치가는 지난 2월, ‘Dat $tick’이라는 곡으로 데뷔하며 유투브 등 미디어 채널을 뜨겁게 달궜는데요. 99년생, 우리나라 나이로 18살이라는 어린 나이와 앳된 외모와는 다른 굵직한 보이스톤, 매력적인 플로우와 감성은 리치 치가의 모국인 인도네시아를 넘어 전 세계가 열광하게 만들기 충분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태생인 그는 차이나(China)의 Chi와 흑인을 가리키는 속어 ‘니가(Nigga)’를 합성한 위트 있는 이름과 같이 결코 가벼운 장난이 아닌 정통 래핑을 통해 실제 흑인 래퍼들에게도 인정을 받게 됩니다.

이렇듯 그가 온라인에서 일으킨 바이럴 열풍은 그의 이름을 뚜렷하게 각인시키기 충분했는데요. 리치 치가라는 18세 소년이 일으킨 하나의 문화적 현상은 전설적인 래퍼 ‘고스트페이스 킬라(Ghostface Killah)’와 ‘푸야(Pouya)’라는 거장들과 함께한 작업으로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주가가 급등한 신예 래퍼는 연일 화제를 일으키게 되는데요. 지난 2월에 공개한 첫 뮤직비디오는 리치 치가 개인이 제작 및 업로드한 반면, 지난 8월에 공개한 신규 트랙 Who That Be와 10월에 공개한 Dat $tick의 리믹스 트랙부터는 88 Rising을 통해 공개하게 됩니다.

‘키스 에이프(keith Ape)’, ‘딘(DEAN)’을 비롯한 한국, 일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의 아시아 뮤지션을 중심으로 아시안 라이프스타일을 창출하는 집단 88 Rising을 통해 새로운 트랙을 공개했다는 점 역시 리치 치가의 달라진 입지를 증명하는데요. 프로듀서 Sihk가 제작한 이 트랙은 이전에 공개한 Dat $tick과 마찬가지로 중독성 강한 비트와 래핑으로 많은 팬들을 다시 한번 놀라게 했습니다. 아직 18살이라는 어린 나이인 만큼 리치 치가에 대한 기대는 더욱더 높아지고 있는데요. 아시아 래퍼로서 훌륭한 첫발을 내디딘 리치 치가가 향후 어떤 행보를 통해 우리를 놀라게 할지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리치 치가의 더 많은 영상은 브라이언 임마누엘88rising의 유투브 페이지를 참조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