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 첫 신곡 ‘손님(Demo)’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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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비스츠앤네이티비스(이하BANA)’의 소속가수 ‘이센스(E sens)’가 자신의 사운드클라우드 계정(@esensofficial)을 통해 출소 후 첫 신곡 ‘손님(Demo)’를 공개 했습니다.

이센스는 지난 12월 31일 홍대에서 벌어진 BANA의 연말 파티에 예고없이 깜짝 등장하여, 자신의 다음 앨범 제목이 ‘이방인’이라고 발표한 것에 이어 몇일 지나지 않아 ‘손님’의 데모 트랙을 발표했는데요. 공개 된 곡은 지난 12월 26일 BANA에 새롭게 합류한 미국 최고의 힙합 레이블 중 하나인  ‘TDE’ 소속의 유명 프로듀서인 ‘디샌더스(D.Sanders)’의 ‘트랩(Trap)’ 스타일의 비트 아래 현재 자신과 주변 상황에 대한 날카로운 사유가 담긴 가사와 함께 이센스 특유의 스타일과 박자 감각으로 소화한 곡 입니다.

또한 이센스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essensofficial)을 통해 프로듀서 ‘디샌더스’와 래퍼 ‘김삼야’ 등과 함께 서울 모처의 스튜디오에서 함께 작업하는 모습을 여러 차례 업로드 하며, 다음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키기도 했는데요. 이번 신곡 ‘손님’의 공개를 통해 자신의 다음  믹스테입 앨범 ‘이방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인 이센스의 행보를 주목 해주시길 바랍니다.

 

신곡 ‘손님 (Demo)’ 가사

Verse1)
sippin’ remi. 약을 두끼 거르고 새벽 네시.
축하해 내 자신에게. 마음이 급해지면 안 되지만 올해는 우리꺼가 되야 되니. 건배.
네 립스틱과 술 묻은 손. 약간의 피로, 배고픈 영혼.
허기는 언제나 느껴, 배가 안 불러. 충분하단 말은 즉 가만 있는것.
나왔어. 몇가지만 기억하는 머리와 깨끗해진 몸으로
막상 나오니 느낌이 어떠냐 물어.
먼지 맛에 소비주의, 난 잔고부터 확인했지. good.
돈 얘긴 끝이 없지 멈출 수…
삶이 멈추지 않는 한 이건 언제든 나의 주제. 숨.
happy new year, happy new year
나를 손님으로 반겨줘야 되는 이 세상
man of the year, man of the year
의사가 말하길 정상이 아니래 내가.
미친 놈 같이 놀기 쩔어있기 늘 쩔어있길.
나는 졸린 두 눈으로 걔네들이 꿈이라 하는 그것 너머를 보고있지.
내 머릿속에 있는 건 늘 지금의 나 보다 커.
Verse2)
호텔에 가방 두개 그게 딱 지금 내 인생의 무게
좋은뜻이야 아주 가볍게 드네 아주 홀가분해 씨발 휘두르게
크지 않은 방안의 내 세계와, 거인의 시야, and stacks. mix it.
느낌이 괜찮아 죄다 섞은 채로 한번에 쭉 들이키지.
with 메디슨 필, 시키는 대로 먹고 열두시. 곧 새벽이지
일해야지 벌어야지, 머리가 늘 아프지만 그게 나의 재능이지.
믿는대로 이루어질지어다. 내가 보기에 그건 위험한
생각이야 많은 시험과 많은 가짜를 못 보고 지껄인 철학.
they money talk. 걔넨 헛물. 너 노 젓는 곳은 똥물.
난 구경꾼, 가까이 다가가기 싫은 놈들.
나의 주위란 갖다 팔기위한 의리와. 둔해빠진 기회 주의자.
관계는 순식간. 가짜로 웃지마.
맹수인 줄 아는 Pet들에겐 내가 수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