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가는 전 세계 소수부족들의 문화적 다양성

Mattia-Passarini12-900x601중국을 베이스로 활동하는 이탈리아 태생의 포토그래퍼 ‘Mattia Passarini’가 인적이 드문 세계 각지 사람들의 독특한 문화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Passarini는 자신의 사진을 통해 세계 곳곳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공유해왔는데요. 그의 사진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얄리족(Yali Tribe)’, 인도의 ‘드록파족(Drokpa Tribe)’과 ‘아파타니족(Apatani Tribe)’, 콩고민주공화국의 ‘밤부티 피그미(Bambuti Pygmy)’등 현대 문명과는 동떨어진, 동시에 점차 사라져가는 소수 민족의 다양한 문화와 생활양식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도저히 동시대를 살아간다고는 믿기가 어려울 만큼 원시적인 라이프스타일의 소수 부족들의 모습은 왠지 모를 공감과 따뜻함이 묻어나는데요. 독특한 의복과 귀와 코 등 신체 일부를 장식한 장신구, 독특한 가족 구성 체제 등 각 부족이 보여주는 다양성은 우리를 놀라게 함과 동시에 세상의 넓음을 새삼 깨닫게 합니다.

Passarini는 “문화의 다양성은 전 세계의 여러 사람들 간의 차이로부터 형성된다. 세계 곳곳에는 수천 년 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부족들의 유구한 문화가 있으며, 이들은 단 한 세대 만에 흔적도 없이 사라질 수도 있다. 다양성을 몸소 체험하고 느끼는 것은 정말 대단한 행운이다.”라며 그의 사진 프로젝트와 소수 부족이 처한 어려운 현실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최첨단을 달리는 기술의 발달로 이제는 물리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세계 각국의 거리가 더욱 가까워지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수천 년 간 이어져 온 자신들의 영역을 지켜가는 소수부족들의 생활 터전에는 언제나 빠르게 달리는 시간마저도 쉬어가는 것 같습니다.

포토그래퍼 Mattia Passarini의 자세한 프로필 및 더 많은 사진 작품은 그의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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