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해지기 이전의 마돈나의 모습은 어땠을까?


팝의 여왕, ‘마돈나(Madonna)’는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왕성한 활동과 아름다움으로 끊임없는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데요. 그녀가 유명해지기 이전, 20살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마돈나가 20살이 되던 1978년, 패션 포토그래퍼인 ‘마이클 맥도넬(Michael McDonnell)’은 당시 이례적인 당당함과 스타일을 갖춘 마돈나의 매력에 빠졌는데요. 마돈나를 마치 자신의 뮤즈와 같이 대하며 많은 사진을 남겼습니다. 그가 촬영한 흑백사진에는 어리고 활기찼던 마돈나의 에너지가 그대로 담겨있으며, 관능적이고 농염한 모습까지 여과 없이 드러나는데요. 사진을 통해 당시 유행했던 컬리 헤어(Curly Hair)를 비롯한 의상은 80년 초반의 패션 또한 엿볼 수 있습니다. 이후 마돈나가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그녀의 의상, 헤어스타일, 화장법 등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했는데요. 세계적인 슈퍼스타의 자리에 오르기 이전에도 그녀의 자신감 넘치는 태도는 그대로인 듯 합니다.

80년대 섹슈얼리티의 상징인 Boy Toy를 비롯해 90년대 공개한 파격적인 누드 공개 등으로 그녀의 이름 앞엔 섹시 디바라는 다소 가벼운 수식어가 붙는 경우가 많은데요. 댄스, 팝, 디스코, 일렉트로니카 등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스펙트럼과 40여 년에 달하는 그녀의 경력은 왜 그녀가 팝의 여왕으로 단단히 자리매김 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이제 곧 예순을 바라보는 그녀에게 스무 살의 에너지는 찾아볼 수 없지만, 마돈나의 수많은 팬들에게 있어 이 사진은 지난 날의 그녀를 추억하기에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