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사진전, 세상의 드라마를 기록하다

32158264_vG1wlog8_EBA19CEC9DB4ED84B0

1851년, 영국 런던에서 설립되어 신속, 정확, 중립성을 바탕으로 세계 3대 통신사(독자적인 취재조직을 가지고 신문사·방송국 및 기타 보도기관을 대신해서 뉴스와 기사자료를 수집·배포하는 기구)중 하나 손꼽히는 ‘로이터(Reuters)’통신의 기념비적인 사진들로 구성된 사진전이 진행 중입니다.

로이터 본사의 협조로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2층에서 6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세계 최초의 대규모 사진전이라 할 수 있는데요. 색다른 시선으로 보도사진을 제공해 온 로이터 소속의 약 600여 명의 사진 기자들이 매일 1,600여 장씩 촬영한 사진들과 로이터 본사가 보유한 약 1,300만 장 이상의 아카이브 자료 중에서 엄선한 450여 점의 사진작품을 공개합니다.

전시는 로이터의 알파벳인 ‘R, E, U, T, E, R, S’로 섹션을 나눠 구성했는데요. 현재의 로이터를 만든 기념비적인 사진들로 구성된 “Reuters Classis’, 인간의 희로애락을 기록한 ‘Emotion’을 비롯해 ‘Unique’, ‘Travel on Earth’, ‘Reality’, ‘Spotlight’ 총 6개의 섹션으로 구성됐습니다. 전시된 사진들은 20세기 발생했던 세계 각지의 주요 사건을 담은 현장 사진뿐만 아니라 다양한 삶의 단면을 담은 사실과 공감이 깃든 사진들도 함께 공개되어 많은 이들에게 영감과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전시 기간에는 보도사진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포토 워크숍, 큐레이터 설명회, 현대 보도사진 및 사진 학과 연계강좌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전시회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로이터 사진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