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준 사진전, BUS STOP

busstop사진작가 임해준이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진 카페 ‘옥키’에서 사진전 ‘BUS STOP’을 9월5일(월)금일부터 한 주 간 진행 합니다.

‘어렸을 적 학교를 마치고 하루의 마지막을 친구들과 즐거운 이야기를 꽃을 피울 수 있게 했던 곳, 버스 정류장. 그곳에서 이야기를 나눌 때는 시간 가는 줄 몰랐다. 하지만 내가 나 자신을 책임져야 할 나이가 되어 버스 정류장을 바라보았을 때는 즐거운 기억보다는 외로움과 고독함 뿐이었다.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버스 정류장을 스쳐 지나간다. 하지만 내 눈에는 그곳에 있는 대부분의 얼굴에는 웃음보다는 힘들게 살아가는 모습만이 보였다. 나 또한 그들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을 것이다. 나는 이 모습을 멀리 떨어져 제삼자의 입장이 되어 현대인들의 외로운 감정을 카메라를 통해 담담하게 표현해보고 싶었다.’

누구나 한번 느껴봤을 감정과 함께 임해준 작가가 담아내려 했던 버스 정류장의 모습은 어떠한 모습인지 전시를 통해 직접 확인해보세요.

전시 기간 : 2016년 9월 5일(월) – 2016년 9월 10일(토)

장소 :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4길 19, 2층

문의 : 070-4233-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