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M8 시리즈로 왕좌를 차지할 수 있을까?

BMW M8

독일 태생의 세계적인 명차 브랜드 ‘BMW’가 고성능 세단 모델인 8시리즈 및 9시리즈의 출시를 준비 중인 현재 고성능 트림인 M8을 추가해 고성능 차량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BMW의 M 시리즈는 모터스포츠에 최적화된 고성능 차량으로, 서킷 위를 달리는 레이서뿐만 아니라 일반 차량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는데요. 경쟁사인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 Benz)’의 초호화 세단인 ‘마이바흐(MAYBACH)’와 AMG S63, S65 쿠페에 상대적으로 열세를 보이며 해당 시장에서 뒤처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BMW는 M8 시리즈의 출시를 통해 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준비 중에 있는데요. 600마력급의 고성능 럭셔리 쿠페인 M8 시리즈는 벤츠의 AMG S63 쿠페와 ‘벤틀리 컨티넨탈 GT(Bentley Continental GT)’와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해외 자동차 전문지들의 보도 소식에 따르면 M8 시리즈는 2020년 이전에 트랙 위에서 첫 선을 보일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BMW는 고성능 트림인 M8 시리즈를 통해 퍼포먼스 차량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공식적인 발표를 통해 BMW를 비롯한 자동차 마니아들의 기대를 한껏 올리고 있습니다. M8 시리즈는 BMW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게 될 4.0리터 V8 엔진이 적용될 예정이며 xDrive(BMW사의 사륜구동 시스템)가 기본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기존 M 시리즈에서는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하지 않았던 것과는 달리 600마력에 달하는 출력을 제어하기 위해 사륜구동을 적용할 정도로 성능 향상에 심혈을 기울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BMW 관계자에 따르면 궁극적으로는 제로백(차량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달하기까지의 시간)이 4초 미만이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벤츠의 AMG S63 시리즈의 제로백인 3.9초에 비견할 것이라며 경쟁사에 대한 언급을 통해 다시 한 번 M8 시리즈의 포지셔닝을 견고히 했습니다.

한편, 현재 7시리즈에 적용된 ‘CLAR(Cluster Architecture)’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될 M8 시리즈는 강철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임과 동시에 일부분 알루미늄과 카본 파이버 등의 소재를 통해 경량화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퍼포먼스를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보이고 있는데요. 아직 다소 많은 시점인 2019년 데뷔를 앞둔 만큼 BMW의 야심 찬 계획이 어떤 모습으로 고성능 차량 시장에 판도를 뒤흔들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