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클래식 카의 디자인을 접목한 삼륜 전기자전거

1이탈리아의 자전거 장인 ‘루카 아그넬리(Luca Agnelli)’가 프랑스의 국민 자동차 ‘시트로엥 2CV(Citroen 2CV)’의 디자인을 접목한 독특한 삼륜자전거를 공개했습니다.

루카 아그넬리는 클래식 카 및 빈티지 오토바이 등 옛것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아름다운’ 자전거를 선보여왔는데요. 자전거 커스터마이징 분야의 장인으로 손꼽히는 그는 특히나 다양한 전기자전거를 통해 많은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끌어내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프랑스의 국민 자동차 브랜드인 ‘시트로엥(Citroen)’의 아이코닉한 차량 모델 ‘2CV’와 카고(Cargo) 삼륜 자전거로 잘 알려진 ‘도니셀리(Doniselli)’의 ‘두오모(Duomo)’ 모델이 결합한 클래식한 매력이 넘치는 삼륜 전기자전거입니다.

‘2CV Paris’라는 이름의 이 자전거는 1929년에 생산된 ‘두오모’와 1980년에 생산된 ‘2CV’ 모델이 합쳐진 모델인데요. 각기 다른 회사의 자동차, 그리고 자전거를 결합하다 보니 프레임 사이즈를 맞추는 데 엄청난 정성을 들였다고 합니다. 두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와 헤리티지가 오롯이 담긴 2CV Paris는 파나소닉(Panasonic)사의 전기 배터리를 사용해 모터에 전력을 공급한다고 합니다.

시트로엥 2CV의 전면부 프레임 아래에는 도니셀리의 두오모 카고(Cargo)가 장착되어 간단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데요. 이 외에도 야간에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LED까지 장착된 것은 물론 6단계의 변속 기어를 통해 탑승자가 속력을 조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앞바퀴의 드럼 브레이크와 뒷바퀴의 디스크 브레이크를 통해 더욱 안전한 제동을 고려했으며 시트로엥의 서스펜션은 충격을 완화하며, 영국의 전통 가죽 안장 브랜드 ‘브룩스(Brooks)’는 최고의 승차감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클래식은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그 멋을 잃지 않기에 클래식이라 불리는데요. 클래식 카와 클래식 바이크를 대표하는 두 모델이 결합한 2CV Paris의 안장에 과연 누가 앉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2CV의 더 많은 이미지 및 자세한 스펙, 그리고 루카 아그넬리의 손을 거쳐 재탄생한 클래식 전기 자전거 모델은 ‘Agnelli MILANO BICI’의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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