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처럼 살다간 여인을 담은 전시, ‘오수미’

포스터

한국 사진계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한명이자 1세대 다큐 사진 작가인 주명덕의 전시 ‘오수미’가 용산구에 위치한 아트갤러리 ‘FRONT PAGE’ 에서 진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시의 주인공인 ‘오수미’, 그녀는 1970년대에 활동했던 배우로 지금 봐도 전혀 흠 잡을 곳이 없는 이국적인 외모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요. 하지만 비운의 여배우라는 수식어가 붙게될 만큼 그녀의 인생은 굴곡이 많았습니다. 그녀에게는 유부남과의 금지된 사랑, 재혼, 마약, 교통사고로 인한 쓸쓸한 죽음 등 마치 영화의 내용처럼 살다 세상을 떠난 안타까운 사연이 있습니다. 전시는 그녀의 젊은 시절 모습을 오롯이 담았는데요. 많은 사진작가들이 무척이나 좋아한 피사체 였던 그녀는 당시 시대와 어울리지는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퇴폐적인 아름다움으로 지금 보아도 신비스럽게 다가옵니다. 또한, 사진작가 주명덕은 군더더기 없이 있는 그대로의 사진을 작품으로 승화시켜온 기록사진의 선구자로 많은 사진학도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데요. 거짓없이 담은 그의 인물사진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시는 2016년 11월 09일(수) 부터 12월 13일(화) 까지 진행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일정은 하단의 내용을 확인 해보세요.

리플렛-2

리플렛-1

위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로 4길 30 1층 아트겔러리 ‘FRONT PAGE’

시간 : 월요일 – 토요일 11:00- 18:00 (일요일 휴관)

문의 : ㈜후론트페이지 02.511.4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