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식스플래그의 합작품, 가상현실(VR) 롤러코스터

글로벌 전자제품 기업인 삼성전자 미국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테마 파크인 ‘식스 플래그(Six Flags)’가 협력해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롤러코스터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언뜻 보면 가상현실이라는 주제와 롤러코스터 사이에는 큰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데요. 삼성전자와 식스 플래그는 전자제품과 테마 파크라는 상이한 조합을 통해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식스 플래그에 설치된 롤러코스터를 탑승 할 때 삼성전자의 가상현실 디바이스인 ‘기어 VR 헤드셋(Gear VR Headset)을 착용하면 마치 다른 공간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여섯 개의 테마로 구성된 가상 현실 롤러코스터 영상은 ‘외계인 침공’, ‘슈퍼맨에 등장하는 빌런(악당), 렉스 루터와의 전투’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장치산업인 테마 파크의 최대 약점은 바로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점인데요. 작은 디바이스 하나로 같은 공간을 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이번 합작품이 앞으로 어떤 변화를 이끌어낼 지 기대됩니다. 기존의 문제점이었던 눈의 피로, 어지러움 등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개선할 지 또한 눈여겨봐야 할 것 같습니다.

북미 대륙의 9개 지역(캐나다, 뉴욕, 매사추세츠, 매릴랜드, 조지아, 미주리, 텍사스, 캘리포니아)에서 우선적으로 시험 운영되는 VR 롤러코스터는 테스트를 거쳐 이번 여름에 정식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식스플래그의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