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IK, 세상에서 가장 심플한 자전거

스페인의 마드리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그래픽 디자이너, ‘이언 루신(Ion Lucin)’은 ‘BAIK’이라는 타이틀 하에 세상에서 가장 심플한 자전거를 선보였습니다.

이언 루신은 그래픽 디자인뿐만 아니라 폭넓은 제품 디자인까지 해왔는데요. BAIK을 디자인 하게 된 아이디어의 단초는 자전거 디자인에서 얻었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의 디자인 모토인 ‘심플함’과 ‘깨끗함’을 바탕으로 실제 주행이 가능한 자전거를 디자인함에 있어 가장 적은 부품을 통해 심플함의 미학을 살린 자전거를 디자인 했습니다. 3D 모델링 기술을 통해 디자인 된 자전거가 실제로 주행을 하는 모습까지 영상으로 제작해 더욱 현실적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무게감 있는 블랙 컬러와 신선한 오렌지 컬러의 조합 또한 인상적인데요. 그는 BAIK 프로젝트의 기본이 되는 자전거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제품으로 아이디어를 뻗어 나간다고 합니다.

아직 실 제작이 들어간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3D 모델링을 통한 가상의 제품뿐이지만, 간단한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작은 백(Bag), 카메라, 시계, 선글라스, 지갑, 휴대폰, 이어폰 등 여러 제품에 인라인하게 적용된 그의 디자인은 더 이상 뺄 것이 없을 정도로 심플하지만, 미적 가치는 더할 나위 없이 충분해 보입니다.

각종 디지털 디바이스부터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너무나 복잡한 것들이 많아지는 요즘, 심플함으로 대변되는 그의 아이디어가 실제로 제작에 돌입할 수 있을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BAIK 프로젝트의 더 많은 이미지 및 그의 다른 프로젝트는 이언 루신의 Behance 페이지를 참조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