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 선정, 2016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Time The 100 Most Influential people
미국의 대표적인 시사 주간지 ‘타임(TIME)’지는 매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을 선정해 발표하는데요. 2016년의 100인이 공개됐습니다.

타임지가 선정하는 100인은 다섯 개의 분야로 나뉘는데요. ‘개척자(Pioneer, 새로운 분야의 선두주자)’, ‘타이탄(Titan, 지혜를 갖춘 거인)’, ‘예술가(Artist)’, ‘지도자(Leader)’, ‘아이콘(Icon,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상징적 인물)’ 입니다.

올해 공개된 명단에는 ‘프란치스코 교황(Pope Francis)’, 미 대통령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NBA의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Stephen Curry)’, 여성 힙합의 아이콘으로 부상한 ‘니키 미나즈(Nicki Minaj)’ 마블의 차기작 ‘블랙 팬서의 감독으로 예정된 ‘라이언 쿠글러(Ryan Coogler)’, 용기 있는 ‘여성’의 표상인 ‘케이틀린 제너(Caitlyn Jenner)’ 등 각 분야의 내로라하는 인사들이 선정됐습니다.

그 외에도 LA 푸드 트럭의 대부로 칭송 받는 한국계 요리사 ‘로이 최(Roy Choi)’가 개척자 분야에 선정되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그는 한국 음식인 김치, 불고기에 멕시코 요리를 접목해 ‘한국식 타코’를 개발했는데요. SNS 마케팅을 통해 해당 분야의 개척자로 선정되어 국내의 많은 팬들도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북한의 김정은은 6년 연속으로 명단에 이름이 올라 전 세계적으로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습니다.

타임지가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을 선정하는 기준은 독자 투표 및 타임지 내부 심사를 통해 결정되는데요. 최종 후보까지 올랐던 K-Pop의 아이콘, 빅뱅과 씨엘은 결국 100인의 명단에 포함되지 못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타임지가 선정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은 매년 뜨거운 반응과 함께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는데요. 선정된 100인의 인사들이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기대가 됩니다. 100인의 전체 명단은 타임지의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