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운동선수를 위한 근육 회복 의자 공개

운동선수들이라면 누구나 운동 이후의 근육 회복의 중요성에 대해 알고 있을텐데요. 특히 농구와 같이 쉼 없이 코트를 드나들며 지속적으로 플레이하는 스포츠의 경우는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Nike)’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16의 기간인 4월 12~17일의 기간 동안 LA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건축가 ‘그렉 린(Greg Lynn)’과 함께 ‘The Nature of Motion’이라는 프로젝트성 전시회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이 특별한 의자는 선수들이 운동 이전에 최고의 몸 상태로 끌어올리기 위한 워밍업(Warm-up) 또는 운동 이후의 쿨 다운(Cool Down) 효과를 위해 개발됐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운동선수들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나이키는 이 근육 회복 의자를 스스로 ‘Microclimate Chair’라는 별칭을 붙였다고 하는데요. 유연한 탄소 섬유와 탄소 직물을 사용해 제작된 이 의자는 70개의 펠티에(Peltier, 서로 다른 금속 접촉면에 전류가 흐를 때 열이 발생하는 현상) 열전도 패드가 장착되어 근육의 이완, 수축을 도와 회복을 돕는다고 합니다. 또한, 의자의 모서리 부분은 공기를 배급하는 튜브가 장착되어 신체의 습도를 조절하는 기능까지 갖췄습니다.

이 근육 회복 의지가 실제 시판될 지 여부는 아직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스포츠 브랜드답게 운동선수들의 신체를 이해하고 한걸음 더 진보한 기술을 선보였다는 점에서는 상당히 의미 있는 결과물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건축가 그렉 린의 자세한 프로필 및 이전 활동은 그의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