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나무로 리스토어 된 1974년식 포드 브롱코

미국의 오하이오(Ohio)주 컬럼버스(Columbus)의 작은 도시, ‘파월(Powell)’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자동차 리스토어 크루인 ‘클래식 포드 브롱코(Classic Ford Bronco)’에서 나무 패널을 활용해 리스토어 한 아름다운 차량을 선보였습니다.

아마 ‘진짜 나무’ 패널로 리스토어(Restore, 오래된 자동차를 출시 당시의 모습으로 복원. 내/외부 복원 작업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담아 ‘리빌딩’하는 작업 포함)된 차량을 찾기는 쉽지 않은 일일 텐데요. 게다가 지금은 출시된지 약 40년 이상이 된 포드의 브롱코를 나무 패널로 리스토어 한 사례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 정교하고 복잡한 과정은 누구도 쉽게 엄두를 내지 못할 듯 한데요. 클래식 포드 브롱코의 CEO이자 디자이너인 ‘브라이언 루드(Bryan Rood)’와 그의 크루들이 모여 1974년식 ‘포드 브롱코’ 모델을 완벽한 모습으로 리스토어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표 차량 브랜드인 포드사의 SUV모델 브롱코는 1960-70년대를 주름잡았던 명차(名車)입니다. 루드와 그의 크루는 해양용 나무 패널을 차량의 내/외부에 사용해 올드카로서의 클래식한 면모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에어컨 비롯한 현대적 시스템은 물론 파워 스티어링, 파워 디스크 브레이크 등 편의와 안전까지 놓치지 않는 세심한 모습을 보입니다.

루드와 그의 크루가 리스토어한 이 차량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오직’ 브롱코 한 모델만을 전문적으로 다뤄온 루드의 남다른 디자인 능력 및 차량 이해도에 있다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더욱 꼼꼼할 수 밖에 없는데요. 비록 한 해에 리스토어 되는 수량은 적을지라도 클래식 포드 브롱코가 리스토어한 차량들은 최고의 만족감을 제공한다 합니다.

40년의 세월을 달려온 올드카의 관록과 현대적인 디자인 감성으로 재탄생한 이 차량은 현재 $74,900(한화 약 8,770만원)에 판매 중이라고 합니다.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가격이지만, 가치를 아는 많은 팬들로 인해 출시되는 차량마다 매진되는 모습을 보이며 리스토어만의 매력을 증명하는 듯 합니다.

나무 패널을 활용해 리스토어 된 이 포드 브롱코 모델의 자세한 제원 및 구매정보는 클래식 포드 브롱코의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