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유로2016’ 애니메이션 공개

지난 7월 11일 새벽,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EURO 2016)’의 결승을 마지막으로 그 뜨거운 무대의 막을 내렸는데요. 수많은 팬들의 밤잠을 설치게 한 유로 2016 명 장면을 편집한 애니메이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자칭 ‘축구 광’인 뉴욕 기반의 애니메이터 ‘Case Jernigan’은 이번 유로 2016 대회를 2분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한 짧은 숏 필름을 공개했는데요. 영상에서는 실제 선수들을 묘사한 실루엣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면을 담았습니다. 결승전에서 뜨거운 눈물을 삼켰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에게 부상을 입혀 전 세계 축구팬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 ‘디미트리 파예(Dimitri Payet)’로부터 시작된 영상은 대회 첫 출전에 이어 축구 종가 ‘잉글랜드’를 꺾고 8강 진출이라는 이변을 일으킨 ‘아이슬란드’ 대표팀과 국민들이 승리를 만끽하는 장면, 4강전을 앞두고 승부차기까지 치열하게 경기를 끌고 갔던 독일과 이탈리아의 숨막히는 접전 등을 위트 있게 표현했습니다.

축구 팬들에게 이번 대회는 일상 속 작은 활력소로 작용했는데요. 늦은 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알람을 맞추면서까지 챙겨 볼 만큼의 열정은 유럽 대륙 못지 않게 뜨거웠습니다. 한바탕 축제가 끝난 뒤, 그 열정적인 무대의 빈 자리는 사뭇 크게 다가오는데요. 약 1달의 대장정을 거친 대회를 아름답게 요약한 영상과 함께 그 여흥을 즐기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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