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World Recycle Week 캠페인 티징 영상 공개

스웨덴 태생의 글로벌 SPA 브랜드 H&M이 독특한 음색의 래퍼 M.I.A와 함께 ‘World Recycle Week’ 캠페인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H&M은 지난 달, 독보적인 음색과 플로우로 현재 왕성한 활동은 물론 여러 브랜드들이 뮤즈로 선택한 아티스트인 M.I.A를 모델로 내세워 헌 옷 수거 프로젝트인 ‘월드 리사이클 위크(World Recycle Week)’캠페인의 시작을 알린 바 있는데요. 이 프로젝트는 H&M에서 2013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의류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천연 자원에 대한 수요를 줄여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라는 주제가 담긴 프로젝트인 ‘Close The Loop’의 일환으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의류를 통해 원자재나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캠페인입니다.

‘Rewear it’이라는 타이틀의 이번 티저 영상에서는, 잘 차려 입었지만 마치 판에 박힌 듯한 젊은이들이 다양한 포토 스팟에서 거친 몸동작을 보이거나 춤을 추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M.I.A가 부르는 노래의 한 토막에는 ‘Regenerate’라는 가사가 반복되며 앞으로의 캠페인 내용에 대해 암시하고 있습니다. M.I.A는 켜켜이 쌓인 원단 및 옷들 위에서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춤을 추며 ‘Re’에 대한 메시지를 계속해서 강조하는 듯 합니다. 또한 영상 중간에는 서울의 한남대교와 래퍼 ‘키스 에이프(Keith Ape)’가 등장해 반가움을 주기도 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전 세계 3,600개 이상의 매장에서 고객들의 헌 옷 1,000 톤을 수거하겠다는 목표로 진행되는데요. 브랜드와 제품의 상태에 관계 없이 헌 옷을 가지고 오면 4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권 2장을 배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World Recycle Week’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M의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