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HP 파트너십 체결

‘고속 프로토타이핑(Rapid Prototyping)’이라 불리는 3D 프린팅 기술은 이미 일상생활은 물론 많은 패션 산업에서도 응용되며 급속도로 진화하고 있는데요. 3D 프린팅 기술에 대해 지난 몇 년 간 연구해 온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Nike)’에서 벤처와 혁신으로 대변되는 상징적인 IT기업 ‘HP(Hewlett-Packard Company)’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나이키는 최근 세계에서 가장 빠른 육상선수로 손꼽히는 미국의 육상선수 ‘앨리슨 펠릭스(Allyson Felix)’의 발에 맞춰진 커스텀 스파이크화 및 최적의 트랙션을 위한 디자인을 갖춘 축구화를 개발하는 등 3D 프린팅을 활용한 제품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나이키의 노력은 앞서 설명한 풋웨어(Footwear)에만 그치지 않는데요. 이미 운동선수들의 체온을 조절해주는 Cooling Hood, 3D 프린팅 기술로 경량화와 유연성을 강화한 Nike Football Rebento Duffle Bag을 선보이기도 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나이키는 스포츠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분야에 대한 끊임없는 시도와 노력으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는데요. 꾸준한 개발과 연구를 거듭하며 유연하고 정교한 소재를 통해 최적의 기능만을 고집해온 나이키에 날개를 달아줄 HP의 만남은 추후 어떤 방식으로 세상을 놀라게 할 지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