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멍, 16F/W 컬렉션 제품 일부 발매

현재 패션 트렌드를 진두지휘하는 브랜드 중 하나인 프랑스 태생의 브랜드 ‘베트멍(VETEMENTS)’이 2016년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 일부 제품의 첫 발매 소식을 알렸습니다.

베트멍은 90년대 무드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오버 핏 스타일과 해체주의적 디자인을 바탕으로 견고한 패턴 및 빈티지한 그래픽을 선보이며 세계는 물론 국내에서도 수많은 이슈와 함께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세계적인 편집샵 ‘도버 스트릿 마켓(Dover Street Market)’ 런던 스토어를 통해 다가올 2016년 가을/겨울 시즌 제품 일부를 발매한다고 합니다.

우선 발매될 제품으로는 반팔 티, 긴 팔 티셔츠, 스웻 후디 3종으로 구성되었는데요. 긴 팔 티셔츠와 후디에는 ‘SEXSUAL FANTASIES’, ‘MAY THE BRIDGE I BURN LIGHT THE WAY’, ‘TOTAL FUCKING DARKNESS’등의 문구를 통해 베트멍 특유의 클럽키즈를 연상케 하는 반항적인 느낌을 자아냅니다.

한편, 일전에 공개되며 논란을 일으켰던 스눕독 티셔츠 역시 발매가 됐는데요. 약 20년 전, 스눕독의 투어였던 ‘Beware of Dog’의 메인 이미지를 차용한 티셔츠가 $924(한화 약 106만원)라는 고가에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지만, 이를 크게 개의치 않은 듯 조금 더 낮춘 가격인 520파운드(한화 약88만원)에 발매했습니다.

또한, 베트멍은 이번 2016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끝으로 SPA 브랜드의 디자인 카피, 아시아 시장에서의 이미테이션 제품 제작 등의 이유로 더 이상 공개 컬렉션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는데요. 손꼽아 발매를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한정된 수량만 발매한 만큼, 제품의 구매를 원하는 팬들은 도버 스트릿 마켓의 공식 홈페이지를 서둘러 확인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