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 오마주 투 ‘윌리엄 버로스’ 티셔츠 발매


스트릿 패션의 독보적인 존재인 ‘슈프림(Supreme)’이 비트제너레이션의 선구자인 소설가 ‘윌리엄 버로스(William Buroughs)’를 향한 오마주(Hommage)를 담은 티셔츠를 포함한 2016 여름 시즌의 세 번째 티셔츠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발매할 티셔츠는 총 5가지의 그래픽 스타일로, 일전에 협업을 진행했던 맥주 브랜드 ‘세인트 아이즈(St. Ides)’ 협업 제품에 새롭게 추가된 제품과 미국의 소설가 윌리엄 버로스를 향한 오마주가 담긴 티셔츠를 포함하는데요. 각각의 티셔츠는 다양한 컬러웨이를 통해 팬들의 선택폭을 넓혔습니다.

한편, 슈프림은 윌리엄 버로스의 소설 ‘소프트 머신(The Soft Machine)’에 등장하는 “Smash the control images. Smash the control machine.” 구절을 인용해 티셔츠를 제작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버로스는 제 2차 세계대전 이후에 등장한 비트파 문학의 지도자로, 자신이 직접 겪은 마약 중독의 초기를 토대로 한 작품인 ‘정키(Junky)’를 비롯한 실험적인 작품으로 20세기 예술가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작가라는 평을 얻었는데요. 힙합을 비롯한 길거리 문화, 다양한 서브 컬처를 지지하고 다양한 활동을 선보여온 슈프림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깊은 듯 합니다.

제품 발매는 미국 현지 시간 기준, 오늘(6월 30일) 뉴욕, LA, 런던, 파리 스토어와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발매 예정인데요. 일본에서는 이보다 이틀 늦은 7월 2일부터 발매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 및 구매는 슈프림의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