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스 스케이트보드의 뿌리를 담은 포토북 발매 임박

영국 태생의 세계적인 패션 포토그래퍼 ‘앨러스데어 맥렐런(Alasdair McLellan)’이 런던 기반의 출판사 ‘IDEA’와 함께 오리지널리티가 드러나는 포토북 협업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포토북에 포함된 모든 사진은 영국의 슈프림이라 불리는 스트릿웨어 브랜드 ‘팰리스 스케이트보드(Palace Skateboard, 이하 팰리스)’의 뿌리가 된 크루, ‘Palace Wayward Boys Club(이하 PWBC)’의 사진 120점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포토북 ‘THE PALACE BOOK’은 PWBC를 향한 오마주를 표하고 있는데요. 지난 2009년, 런던 탬즈강 남쪽에 위치한 사우스뱅크(Southbank)에서 시작된 크루의 모습부터 팰리스의 의류까지 담으며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팰리스의 대표 ‘Lev Tanju’의 말에 따르면 “이 포토북은 ‘패밀리 북’에 더 가깝다. 이 책을 접하는 모든 이들은 우리가 함께 자라온 과정과 그 안에서의 지극히 개인적인 일들, 멋진 기억을 담고 있다. 이는 우리 모두에게 지독하리만큼 혹독했던 시기도 함께 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 책에서는 PWBC 멤버 ‘Stuart Hammond’가 자유롭게 적은 산문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런던 남부에 기반을 둔 PWBC 크루의 뿌리와 크루들 간의 형제와도 같은 끈끈한 결속을 다룬 내용에서부터 영국의 소설가 ‘조셉 콘래드(Joseph Conrad)’의 단편소설 ‘청춘(Youth)’에 등장하는 바다 위 로맨틱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담은 사진도 함께 선보입니다.

포토그래퍼 맥렐런은 오는 7월 20일, 런던 헤이마켓(Haymarket)에 위치한‘도버 스트릿 마켓’에서 도서 발간에 맞춰 사인회를 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같은 날, 도버 스트릿 마켓팰리스의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함께 발간될 것이라고 합니다. 하루 뒤 21일에는 더 많은 양의 책이 발매될 예정이라고 하니 스케이트보드 팬들과 팰리스의 팬들이라면 공식 홈페이지를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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