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맥(Nike Air Mag) 당첨자의 생생한 개봉기

이달 초,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Nike)’에서 진행했던 미래지향적 스니커 모델인 ‘에어 맥(Air Mag)’의 로터리 당첨자가 에어맥의 개봉기를 공개했습니다.

나이키 에어 맥은 지난 1989년에 개봉했던 영화 ‘백 투 더 퓨처 2(Back To The Future 2)’에서 주인공 ‘마티 맥플라이(Marty McFly)’가 신으며 미래지향적인 스니커의 전형으로 자리잡았는데요. 오토레이스 시스템, LED 점등 등 다양한 기능과 함께 수많은 스니커들의 워너비 아이템이 되어 왔습니다. 약 30년 전 영화에 등장한 이 스니커 모델은 심지어 오늘날인 2016년에도 여전히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보이며 여전히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는데요. 그간 간헐적으로 이벤트성의 제품 공개를 제외하고는 극히 제한적인 발매만이 있었을 뿐입니다.

얼마 전, 10월 초에는 백 투 더 퓨처2에서 마티 맥플라이 역을 맡았던 배우 ‘마이클 J. 폭스(Michael J. Fox)’ 재단이 파킨슨병 환자를 위한 기금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100족 미만의 극히 한정된 수량의 에어 맥을 공개했는데요. 1인당 최대 10매까지 구매할 수 있는 로터리 티켓을 추첨해 극히 일부의 팬들에게 에어 맥이라는 큰 선물을 준비했는데요. 그 행운의 당첨자 중 한 명인 ‘크리스(Chris)’가 당첨된 에어 맥을 개봉 및 착용하며 그 설렘과 기쁨을 공유했습니다.

크리스는 단돈 $50에 이 귀하디귀한 에어 맥을 손에 넣었는데요. 취지 자체가 파킨슨병 환자를 돕기 위한 기금을 모으기 위한 것이었기에 금액은 그리 중요하지는 않지만, 크리스는 이미 수많은 이들로부터 시샘과 축하를 동시에 받으며 단숨에 화제의 중심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홍콩의 경매에서는 약 10만 달러(한화 약 1억 천 4백만원)에 거래될 정도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는 에어 맥이기에 수많은 스니커 마니아들의 이목은 폭발적으로 집중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오토레이스 시스템을 감촉과 소리를 체험해보며 기뻐하는 그의 모습은 그 어느 누구라도 공감할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시스템의 결정체인 에어 맥은 여전히 정식 발매 여부 및 일자가 불확실한 상태인데요. 과연 다음번에는 어떤 이벤트로 스니커 마니아들을 찾아올지, 또 어떠한 방법으로 우리를 애타게 할지 기대가 됩니다. 나이키의 전설적 디자이너 ‘팅커 햇필드(Tinker Hatfiled)’가 그린 에어 맥의 오리지널 스케치는 이곳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