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새로운 캠페인 모델로 케이틀린 제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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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 브랜드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며 매 시즌 트렌드의 중심에 자리하는 스웨덴 태생의 브랜드, H&M에서 새로운 캠페인의 모델이 ‘케이틀린 제너(Caitlyn Jenner)’로, 밝혀지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H&M은 일반적인 컬렉션 룩북 외에도 다양한 캠페인 화보를 진행해왔는데요. 에이즈 예방, 환경보호 등 수많은 자선활동은 물론, 다양한 컨셉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캠페인으로 논란 및 지지를 받으며 화제를 낳아왔습니다. 캠페인의 주인공으로 삼은 모델들 역시 셀러브리티부터 지극히 평범하고 일반적인 여성 모델, 심지어 ‘히잡’을 쓴 이슬람 여성 모델까지 기용하는 과감한 시도를 통해 수많은 이슈를 낳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H&M의 남다른 활동은 자연스레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아 왔습니다.

그런 H&M이 이번에도 역시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캠페인 모델을 선정하며 많은 이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의 모델은 다름아닌 케이틀린 제너로 밝혀지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케이틀린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남자” 육상 10종 경기의 금메달리스트로, ‘칸예 웨스트(Kanye West)’의 그녀,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의 새 아버지입니다. 여기에 더해 현재 가장 ‘핫’한 모델 중 한명인 ‘켄달 제너(Kendall Jenner)’, ‘카일리 제너(Kylie Jenner)’의 친 아버지이기도 합니다. 케이틀린은 어릴 적부터 겪어온 성 정체성 혼란으로 60세가 넘은 나이가 되어 성전환 수술을 거쳐 새로운 인생을 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H&M케이틀린 제너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그녀가 스포츠웨어를 착용한 모습의 이미지를 제외하고는 어떠한 정보도 기재되어 있지 않은 상태인데요. 이러한 티저 이미지는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과연 H&M이 이번 캠페인 화보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무엇인지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